'개원 19주년' 한양대국제병원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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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국제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로비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미래에 한양대병원 신축을 계기로 국제병원도 같이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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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국제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로비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윤호주 한양대병원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양대국제병원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에게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병원이다.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개원한 국제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각자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까운 미래에 한양대병원 신축을 계기로 국제병원도 같이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항락 국제병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모든 교직원의 노력과 한양대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외국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고품질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경진 기자 realglass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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