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에 새 생명" 롯데칠성음료, 새활용 엑스포

김수연 2022. 10. 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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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및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이 주최한 '새활용 엑스포'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의 경우 재활용이 용이하며 다시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이 섞여 배출되면 재활용에 제약이 생긴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재활용의 필요성과 올바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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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송파구청 주최로 열린 '2022 새활용 엑스포'에서 참가자들이 롯데칠성음료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및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송파구청이 주최한 '새활용 엑스포'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투명 페트병의 경우 재활용이 용이하며 다시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이 섞여 배출되면 재활용에 제약이 생긴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재활용의 필요성과 올바른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활용 엑스포'에서 운영하는 '제로 웨이스트 마켓'부스에서 자사의 무라벨 제품인 '아이시스8.0 ECO', '칠성사이다 ECO', '트레비 ECO' 등을 전시·소개하며,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카드 케이스 만들기 등의 재활용 실천 프로그램인 '새활용 실천의 시간'과 참가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른 사람의 물건을 맞교환 하거나 싼값에 구매할 수 있는 '새활용 마켓' 등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송파구청과 함께 수거된 페트병이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원료시장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페트병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은 바 가 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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