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 나비, 신곡 발매 연기

김현식 2022. 10.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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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신곡 발표일을 미뤘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애도기간 중이라 나비의 신곡 '봄별꽃'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나비는 이번 신곡을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었다.

알앤디컴퍼니는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관계자 및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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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나비가 이태원 참사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신곡 발표일을 미뤘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애도기간 중이라 나비의 신곡 ‘봄별꽃’ 발매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당초 나비는 이번 신곡을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할 예정이었다.

알앤디컴퍼니는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관계자 및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 치료 중이신 부상자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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