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이태원 참사 추모 행렬 동참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도 서울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조기 게양과 애도 리본 패용, 축제성 행사 자제, 직원회식 및 친목행사 자제 등을 당부하는 공문을 소속 기관과 도내 각 학교에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또 공직기강 확립과 철저한 복무관리를 주문하고, 교육활동 때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태원 사고 이후 도내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피해 여부를 조사했으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간부들과 함께 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피해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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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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