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부대 사격장서 화재…대원 진입 어려워 소방헬기 투입

이승현 기자 2022. 10.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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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군부대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분만에 완진됐다.

3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광주 광산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군부대 내부에 불발탄이 많은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 대신 헬기로 불을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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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여분만에 완진
ⓒ News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 군부대 사격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분만에 완진됐다.

3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쯤 광주 광산구 군부대 사격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군부대 내부에 불발탄이 많은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 대신 헬기로 불을 껐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청 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가 투입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격 연습 중 불이 연습장 잔디 등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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