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국가 애도기간 간판 예능 줄결방…‘히든싱어’만 방송

사진 ㅣJTBC

JTBC가 간판 예능을 줄줄이 결방한다.

이태원 참사로 방송가가 올스톱된 가운데, JTBC는 31일 “국가 애도 기간 예능 프로그램 편성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결방이 결정된 예능 프로그램은 ‘톡파원 25시’ ‘최강야구’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 ‘두 번째 세계’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세계 다크투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결혼에 진심’ ‘K-909’ ‘아는 형님’이다.

‘히든싱어7’만 오는 4일(금) 저녁 8시 50분 정상 방송된다. JTBC는 “수많은 명곡으로 국민들의 감정을 위로해 온 영원한 사랑의 가객 故김현식 편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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