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해외바이어 초청 여행업계 교류 행사

조정호 2022. 10. 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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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내·외 관광업계 교류를 주제로 2022 부산국제트래블마트(2022 BSITM)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여행 규제 완화에 따른 글로벌 관광시장 재개 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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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트래블마트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국내·외 관광업계 교류를 주제로 2022 부산국제트래블마트(2022 BSITM)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제트래블마트는 해외여행 규제 완화에 따른 글로벌 관광시장 재개 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온라인 위주 행사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0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팸투어, 관광설명회 등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30일 서부산권 팸투어를 시작으로 31일 동부산 관광, 11월 1일 부산관광업계 60여 개사가 참가하는 B2B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와 관광업계가 3주간에 걸쳐 온라인 사전 회의를 통해 개별 상담 450건을 매칭했다"고 "해외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관광 수요 회복이 더욱 빨라짐에 따라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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