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북‧중미 시장 진출 현지 상담회…760만불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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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전북 지역 우수 상품 기업 9곳과 북‧중미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76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북미 유통과 물류의 중심지인 아틀란타와 중미 최대 시장인 멕시코 진출을 위해 추진됐다.
㈜씨티엔에스 5000불, 피에스비바이오(주)는 3000불, 오프그리드는 6000불의 샘플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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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전북 지역 우수 상품 기업 9곳과 북‧중미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760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북미 유통과 물류의 중심지인 아틀란타와 중미 최대 시장인 멕시코 진출을 위해 추진됐다.
주사기를 생산하는 ㈜풍림파마텍은 미국과 멕시코 내 정부 사업 입찰과 주문을 위한 MOU를 3건 체결했다. ㈜씨티엔에스 5000불, 피에스비바이오(주)는 3000불, 오프그리드는 6000불의 샘플계약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샘플 계약 후 본계약으로 성사되는 확률이 높아 추후 확대될 전망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한 도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마중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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