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호 주거지역 인근에 조성… 신역세권 등 개발 호재도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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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전북 군산 내 최선호 주거지역인 디오션시티에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
여기에 지난 2017년 7월 조업을 중단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내년 1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가 최대 1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져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약 19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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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전북 군산 내 최선호 주거지역인 디오션시티에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 앞서 공급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2차에 이어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앞 구암로와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 전역 이동이 편리하고, 반경 2㎞ 내에 군산역,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꼽히는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산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군산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된다.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입주자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를 4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동에는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이밖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 환기와 공공청정 시스템이 가동되고,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설치된다.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 국책사업,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사업(2026년 완공 예정)을 포함해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7년 개통),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9년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여명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군산역 일대 약 108만㎡ 면적에 공동주택, 공원, 상업, 교육 등의 부지가 계획돼 공동주택 6905가구와 약 1만8177명의 인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굵직한 개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도내 경제지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평균 고용률은 61.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 2017년 7월 조업을 중단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내년 1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가 최대 1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져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약 19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군산에도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디오션시티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김남석기자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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