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아는 스태프도 이태원에...남일 같지 않아"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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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이태원 사고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DJ 박하선은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큰 참사가 있었다.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하선은 그가 아는 스태프도 이태원에 많이 갔었다며, "(그래서) 남 일 같지 않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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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박하선이 이태원 사고에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DJ 박하선은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큰 참사가 있었다.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하선은 그가 아는 스태프도 이태원에 많이 갔었다며, "(그래서) 남 일 같지 않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박하선은 “별다를 것 없는 무난한 날들이 권태로울 때도 있지만 평범한 하루야말로 커다란 축복이 아닌가 싶다"는 말로 오프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이틀 앞두고 호텔 옆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며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집계된 사망자는 총 154명(여성 98명, 남성 56명)이다. 검찰은 이태원 사망자 154명에 대한 검시 절차를 마치고 134명을 유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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