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시즌 첫 월드컵서 3관왕 달성…韓, 금3 은6 동5
유재영 기자 2022. 10.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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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박지원(26·서울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지원은 31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이준서(한국체대)-홍경환-임용진(이상 고양시청)과 호흡을 맞추며 카자흐스탄과 캐나다를 따돌리고 금메달(7분01초850)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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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박지원(26·서울시청)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지원은 31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이준서(한국체대)-홍경환-임용진(이상 고양시청)과 호흡을 맞추며 카자흐스탄과 캐나다를 따돌리고 금메달(7분01초850)을 따냈다.
박지원은 남자 1500m, 2000m 혼성 계주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빠진 상황에서 대표팀 에이스 노릇을 했다.
박지원은 경기 후 “계획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뤄졌다. 이번 시즌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금메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는 홍경환과 김태성(단국대)이 2위(1분23초598)와 3위(1분24초56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500m에서는 이준서가 40초434로 은메달을 따냈다.
박지원은 31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이준서(한국체대)-홍경환-임용진(이상 고양시청)과 호흡을 맞추며 카자흐스탄과 캐나다를 따돌리고 금메달(7분01초850)을 따냈다.
박지원은 남자 1500m, 2000m 혼성 계주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은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빠진 상황에서 대표팀 에이스 노릇을 했다.
박지원은 경기 후 “계획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뤄졌다. 이번 시즌 열심히 준비한 결과가 금메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선에서는 홍경환과 김태성(단국대)이 2위(1분23초598)와 3위(1분24초561)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 500m에서는 이준서가 40초434로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는 최민정(성남시청)과 김길리(서현고)가 은, 동메달을 따냈다. 심석희(서울시청)는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종합 성적 금3, 은6, 동 5개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종합 성적 금3, 은6, 동 5개를 기록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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