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022 올해의 프로젝트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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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8일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한영 이사장은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공단의 철도사업 수행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입증된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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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공단은 부산~울산 복선전철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공법변경으로 사업비 절감과 공기단축을 이끌어냈다. 또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한 리스크관리 및 200여 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사업관리(PM) 조직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부산∼울산 복선전철은 지난해 12월 개통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망으로, 부산(부전역)에서 울산(태화강역)까지 65.7㎞를 철도로 연결해 동남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공단의 철도사업 수행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으로 입증된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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