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들의 명복을…" 강릉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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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31일 시청 1층에 마련했다.
김홍규 시장과 김종욱 부시장, 최윤순 행정국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편성해 장례와 구호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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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31일 시청 1층에 마련했다.
김홍규 시장과 김종욱 부시장, 최윤순 행정국장 등 간부급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강릉지역 사망자 1명이 확인됨에 따라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과장급 간부 직원을 서울로 긴급 파견했다. 이와 함께 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편성해 장례와 구호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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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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