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비가 많이 내려도 내 책임 같았다는 말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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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두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 회피 발언 논란'에 대해 모든 게 자신의 탓이라고 돌렸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며 날 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 그리운 날"이라며,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많이 내려도 내 책임 같았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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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두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 회피 발언 논란'에 대해 모든 게 자신의 탓이라고 돌렸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며 날 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더 그리운 날"이라며,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많이 내려도 내 책임 같았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9시 뉴스를 보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이 아닌 게 없었다고 말씀하셨다"며, "갑자기 2022년 대한민국은 도대체 왜 이렇게 참담하게 무기력해졌는지 모든 국민이 의문을 갖는 이 질문에 반드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경 기자(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477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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