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8경기 CB, 가나 주전 유력…손흥민 마크 [카타르월드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이 가나 중앙수비를 맡아 한국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61위 가나는 11월28일 오후 10시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으로 대결한다.
스포츠매체 '가나 사커넷'은 29일(한국시간) "축구협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 구단에 무함마드 살리수(23)의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26인 엔트리) 포함을 통보했다"며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빅리그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이 가나 중앙수비를 맡아 한국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을 막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61위 가나는 11월28일 오후 10시부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2차전으로 대결한다.
스포츠매체 ‘가나 사커넷’은 29일(한국시간) “축구협회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 구단에 무함마드 살리수(23)의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26인 엔트리) 포함을 통보했다”며 보도했다.
‘가나 사커넷’은 “살리수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참가한다면 손흥민의 공격 위협을 대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양발 슈팅에 능하고 좌우를 수시로 오가는 날개 겸 센터포워드다.
사우샘프턴 입단 후 살리수는 토트넘과 EPL 4차례 맞대결을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역시 선발로 출전하여 교체 없이 끝까지 뛴 손흥민에게 2골을 내줬다.
2017년부터 살리수는 사우샘프턴(2020년~), 바야돌리드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EPL 58경기, 2위 스페인 라리가 31경기를 뛰었다. 빅리그 89경기에서 출전 평균 85.6분을 소화하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한 것도 주목할만하다.
살리수는 18살 이후 유럽에서 생활한 탓인지 국가대표팀 합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가나가 카타르월드컵 예선을 통과하자 올해 9월 평가전 2경기 소집 요청을 받아들여 A매치에 데뷔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은비, 글래머 S라인 몸매로 아찔 매력…고혹 아우라 발산[똑똑SNS] - MK스포츠
- ‘레전드 미스맥심’ 김나정·김은지가 뭉쳤다…뒤태 자랑한 투샷 - MK스포츠
- 블랙핑크 로제, 홀터넥 미니 원피스 입고 꽃미소[똑똑SNS] - MK스포츠
- 모델 김세라, 보라카이 촬영 화보 SNS에 모두 공개 - MK스포츠
- 英매체 “김민재, 한국 월드컵 8강 후 EPL 이적?” - MK스포츠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일본축구 슈퍼스타 아들 “손흥민 좋아…엄마 한류팬” [인터뷰]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
- ‘35점→34점→37점’ 빅토리아 화력 폭발, 부키리치-메가 쌍포 제압…‘이소영 IBK 데뷔’ IBK 2연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해명 대신 SNS 댓글 패쇄...입닫고 ‘소통거부’ [MK★이슈]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