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싱글 '봄별꽃' 발매 잠정 연기…"이태원 참사 깊은 애도" [전문]

서지현 기자 2022. 10.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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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의 새 싱글 앨범 발매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31일 소속사 알앤디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3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나비의 새 싱글 '봄별꽃'은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발매 일정이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 치료 중이신 부상자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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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봄별꽃 발매 연기 /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나비의 새 싱글 앨범 발매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31일 소속사 알앤디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11월 3일 저녁 6시 발매 예정이었던 나비의 새 싱글 '봄별꽃'은 국가 애도기간에 따라 발매 일정이 잠정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발매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관계자 및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직 치료 중이신 부상자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선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쏠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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