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분향소 조문..."원점에서 재발 방지 대책 고민"

홍민기 2022. 10. 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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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원점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희생자 유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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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원점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한 뒤 희생자 유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사 당일 현장에 경찰 137명을 배치한 것이 적절했느냐는 질문에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면서, 다른 자리에서 답변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도 조문을 마친 뒤 사고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도록 신속하게 수사하고, 장례가 끝날 때까지 유가족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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