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계곡 살인' 이은해 도피교사 재판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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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년 7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전면 보수할 계획입니다.
이번 보수공사 기간에 장소별로 휴관에 들어가며, 전시실과 회의장은 오는 2024년 7월에, 대공연장은 2025년 1월에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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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내년 7월부터 전면 보수 개시
인천시는 내년 7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전면 보수할 계획입니다.
대공연장은 기계와 조명, 음향, 영상 등 주요 시설을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 시설로 도입하고, 로비와 객석 등 부대시설도 관객 친화형 공간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이번 보수공사 기간에 장소별로 휴관에 들어가며, 전시실과 회의장은 오는 2024년 7월에, 대공연장은 2025년 1월에 재개관할 예정입니다.
'계곡 살인' 이은해 도피교사 재판 연기 요청
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가 추가 혐의로 받는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씨는 오늘 인천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 가운데 인정하는 부분이 있고, 인정하지 않는 부분도 있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공범 조현수도 변호인의 조력을 받겠다면서 범인도피 교사 혐의 인정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인천 카페에서 흉기 들고 자해소동 벌인 40대 남성 검거
카페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2시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카페에서 여성 업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으면 목숨을 끊겠다면서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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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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