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1일부터 반지하 주택 등 대대적 소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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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11월 1일부터 대대적인 소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2월까지 전통시장의 대규모 창고‧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반지하 주택 중 시급성이 높은 344가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3158건으로 연평균 632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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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1월 1일부터 대대적인 소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2월까지 전통시장의 대규모 창고‧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반지하 주택 중 시급성이 높은 344가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는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3158건으로 연평균 632건에 달한다.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117명, 재산피해는 456억원이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440건(45.6%)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원인 759건(24%), 기계적 요인 412건(13%) 순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비 주거시설 1236건(39.1%), 주거시설 946건(30%)이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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