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현재와 미래' 맞대결 성사, 김광현-안우진 KS 1차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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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의 현재와 미래가 맞붙는다.
31일 2022 KBO 한국시리즈를 미디어데이에서 SSG 랜더스는 김광현을, 키움 히어로즈는 안우진을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준비 시작부터 김광현을 선발로 생각했다. 김광현은 최고의 투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은 누구보다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투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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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 야구의 현재와 미래가 맞붙는다.
31일 2022 KBO 한국시리즈를 미디어데이에서 SSG 랜더스는 김광현을, 키움 히어로즈는 안우진을 1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준비 시작부터 김광현을 선발로 생각했다. 김광현은 최고의 투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낙점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28경기 173⅓이닝을 소화해 13승3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으며, 키움전에서는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이어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은 누구보다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은 투수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우진은 KT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9K 무실점, 5차전 6이닝 8K 2실점 등 호투하며 준플레이오프MVP에 선정됐다. 아울러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6이닝 2실점 역투했다.
또 안우진은 올 시즌 SSG전에서 5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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