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전북 도민 1명 사망…김제 거주 30대(종합)

정경재 2022. 10. 31.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 주소를 둔 30대가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시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이번 사고로 숨졌다.

A씨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타지역에 주소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희생자는 모두 20∼30대로 A씨를 포함한 5명은 도내에서 장례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3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되고 있다. 2022.10.31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에 주소를 둔 30대가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시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이번 사고로 숨졌다.

A씨 빈소는 주소지 인근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북에 살거나 연고가 있는 사고 희생자는 현재까지 모두 7명으로 집계됐다.

A씨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타지역에 주소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희생자는 모두 20∼30대로 A씨를 포함한 5명은 도내에서 장례를 치른다.

나머지 2명의 빈소는 유족 뜻에 따라 수도권에 있는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도는 다음 달 5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희생자를 추모하기로 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