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텀블러 쓰면 포인트 지급...11월은 '녹색소비주간'

다음 달(11월) 한 달 동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친환경 녹색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내일(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녹색제품 소비를 확산하기 위한 '2022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사 16곳과 카드사 4곳, 은행 4곳, 녹색구매지원센터 10곳 등 37개 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합니다.

우체국쇼핑 등 3개 사의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줍니다.

또 백화점과 대형매장 내 녹색매장 등에서는 기획전 등이 열립니다.

장바구니나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거나 포장 때 일회용품 안 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도 회원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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