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인줄…" 도토리 줍던 70대 총 맞아 중상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2. 10. 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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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70대 여성이 야생조수단의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한 야산에서 70대 여성 A씨가 등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A씨는 많은 출혈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소방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야생조수단 B(60대)씨는 당시 도토리를 줍던 A씨를 야생 동물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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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제공


야산에서 도토리를 줍던 70대 여성이 야생조수단의 총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30분쯤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한 야산에서 70대 여성 A씨가 등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A씨는 많은 출혈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소방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야생조수단 B(60대)씨는 당시 도토리를 줍던 A씨를 야생 동물로 오인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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