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새 원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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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 산하 청소년종합진흥원 제4대 원장에 홍상표(65)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홍 원장은 지난 9월 도의 원장 공모에 응모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발됐다.
홍 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 육성은 매우 중요한 업무"라면서 "충북 청소년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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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도 산하 청소년종합진흥원 제4대 원장에 홍상표(65)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홍 원장은 지난 9월 도의 원장 공모에 응모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발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보은 출신인 그는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28년 언론에 종사하다 은퇴한 뒤 2010~2011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3개 센터를 거느린 이 기관은 위기 청소년 상담, 청소년 사회복귀,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를 수행 중이다.
홍 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 육성은 매우 중요한 업무"라면서 "충북 청소년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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