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세븐스톡, '사업·투자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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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대표 옥재윤)은 세븐스톡홀딩스(대표 송영봉)과 '경영 컨설팅·공동 사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모인 모션트래킹 원천기술 고도화 △관련 콘텐츠 연동 협업 △투자 유치·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송영봉 대표는 "모인 V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관련 컨설팅 지원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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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대표 옥재윤)은 세븐스톡홀딩스(대표 송영봉)과 '경영 컨설팅·공동 사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을 통해 △모인 모션트래킹 원천기술 고도화 △관련 콘텐츠 연동 협업 △투자 유치·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송영봉 대표는 “모인 V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관련 컨설팅 지원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재윤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는 데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일상 속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2017년 출범한 모인은 VR 전문기업이다. 회사 모션 컨트롤 슈트는 사용자 움직임을 딜레이나 누적오차 없이 초정밀도로 손이나 전신 관절 동작을 실시간 추적한다. 이를 가상 현실 캐릭터에 그대로 반영한다. 제품은 미세한 손가락의 섬세한 움직임까지 가상현실에 그대로 옮겨준다.
특수 제작한 하이브리드형 모션 센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오차범위 1마이크로미터 수준 인식 능력을 갖췄다. 광섬유를 기반으로 설계돼 정밀하며 가볍다. 회사는 관련 특허 35개와 30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했다. 회사는 자사 모션 슈트를 기반으로 VR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체 유통망을 형성하고, 킥스타터 펀딩 등을 통해 소비자 가격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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