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장학회·삼천리그룹,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 공모

박현주 미술전문 2022. 10. 31.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삼천리그룹과 함께 시각예술 인재들을 육성하는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한편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창업주 故 이장균 회장의 장남인 故 이천득 전 삼천리 부사장, 차남인 이만득 현 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 중시 및 사랑과 나눔의 실천 철학을 담아 사재를 출연하여 1987년 5월 1일 설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1월 1일~2023년 1월 20일까지 온라인 접수
총 1억 원 장학금 지원...수상자 30명 전원에 전시 제공도

[서울=뉴시스]천만장학회 ‘ChunMan Art for Young’ 공모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재단법인 천만장학회가 삼천리그룹과 함께 시각예술 인재들을 육성하는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11월1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최종 선정된 30명에게 총 상금은 1억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최고 영예인 First Prize(1등)에게는 장학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수상자 전원은 전시 기회를 제공받는다.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는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뉴미디어 등 순수미술과 응용미술 등 현재 시각예술 전분야의 학부 또는 대학원 재학 중인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불가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첫 프로젝트 2차 심사는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큐레이터 켈리 롱(Kelly Long)과 뉴욕 현대미술관(MoMA) 큐레이터 로라 브레이브먼(Laura Braveman) 등이 맡아 순수와 상업의 양 측면에서 다각도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1차 합격자들 중 선정된 개별 인원에 한하여 1:1 크리틱을 제공한다.

ChunMan Art for Young 공식 홈페이지(cay.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포트폴리오(자유 양식)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그룹 창업주 故 이장균 회장의 장남인 故 이천득 전 삼천리 부사장, 차남인 이만득 현 삼천리그룹 회장의 인재 중시 및 사랑과 나눔의 실천 철학을 담아 사재를 출연하여 1987년 5월 1일 설립됐다. 두 형제의 이름을 딴 천만장학회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풍요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천만장학회가 주관하는 ‘ChunMan Art for Young’ 프로젝트는 국내 숨은 원석과 같은 예술계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