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4년 연속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선정···2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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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는 4년 연속 산업통장자원부 주관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동구는 내년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설비공사(248건) △집열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드는 태양열 설비공사(20건) 등을 추진해 관내 13개동 1247가구를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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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지난 6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업대상지인 충장동, 계림1동, 계림2동, 학동, 학운동, 지원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차례 설명회를 거쳐 268가구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 선정으로 21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동구는 내년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설비공사(248건) △집열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드는 태양열 설비공사(20건) 등을 추진해 관내 13개동 1247가구를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완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은 물론 탄소 중립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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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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