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태원 희생자 명복을 빕니다" 애도

문창석 기자 2022. 10. 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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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애도의 뜻을 밝혔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에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 명의로 된 애도 메시지를 게시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잃은 모든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핼러윈 관련 행사도 모두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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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경계현 대표이사 명의로 애도 메시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추모공간에서 추모객이 헌화하고 있다. 2022.10.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애도의 뜻을 밝혔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사내 게시판에 한종희·경계현 대표이사 명의로 된 애도 메시지를 게시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잃은 모든 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국가 애도 기간 동안 희생자 추모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참사 애도를 위해 핼러윈 관련 행사도 모두 중단했다. 지난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비스포크 큐커 '핼러윈 미식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급히 취소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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