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통공사, 기관사·역무원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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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최근 부산진구 부전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50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업무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와 부산교육청이 2019년 체결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운영 협약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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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부산진구 부전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50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업무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정서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와 부산교육청이 2019년 체결한 '꿈담기(꿈을 담아내는 기업)' 진로체험 운영 협약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이날 공사는 도시철도 안전교육, 청렴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도시철도 관련 업무를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기관사 ▲철도교통관제사 ▲역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산농협, 부산시민공원서 벼 베기 행사 실시
부산농협은 지난 28일 부산시민공원 농업테마숲에서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농협 기부 숲 벼 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업테마숲은 2020년에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산시민공원 내 6만5000㎡에 40억원 규모로 만들어진 여섯 개의 기부 숲 중 하나로 논농사체험, 밭농사체험, 과수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의 먹거리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체험하기 위해 나들이 차 나온 유치원생들도 함께 참여해 전통수확 방식인 낫으로 벼를 벤 뒤 탈곡기로 벼를 터는 모습들도 재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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