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고정 마무리투수 없다… 김원형 감독 "상황에 맞게 기용할 것"[KS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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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한국시리즈에 마무리투수를 정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는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과 최정, 한유섬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결국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마무리투수를 정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한편 SSG의 김원형 감독은 1차전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키움의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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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한국시리즈에 마무리투수를 정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BO는 31일 오후 2시 인천 문학종합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과 최정, 한유섬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는 홍원기 감독과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가 대표로 나섰다.
올 시즌 한국시리즈는 전력 면에서 SSG에 우위가 점쳐진다. SSG는 올 시즌 KBO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시작부터 끝까지 1위를 지킨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그만큼 탄탄한 선발진과 야수진을 자랑한다.
하지만 SSG도 불안한 측면이 있다. 바로 불펜이다. SSG의 올 시즌 구원진 평균자책점 4.68로 10개 팀 중 6위에 머물렀다. 마무리투수는 계속 바뀌었다. 시즌 초반에는 좌완투수 김택형, 중반엔 서진용, 막판엔 문승원을 거쳐 노경은이 클로저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모두 SSG의 승리를 완벽하게 지켜주지 못했다.
결국 김원형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마무리투수를 정하지 않고 경기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여기 미디어데이 오는 중에도 고민을 많이 했다. (마무리투수를) 정해놓고 가야하는지. 중요한 상황에서 (때에 맞는) 선수를 기용하는 지에 대해 고민했는데. 결론은 마무리투수를 누가 맡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기용하자'라고 생각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SSG의 김원형 감독은 1차전 선발투수로 김광현을, 키움의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을 예고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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