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와인 출시 연기

황미현 기자 2022. 10. 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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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빕니다,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 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와인 출시를 연기합니다"라고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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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빅뱅의 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탑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빕니다,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 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그러면서 "와인 출시를 연기합니다"라고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해 31일 오전 8시 기준 총 154명(남성 56명, 여성 98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을 입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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