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 삼국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2년 연속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27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올해 국내 4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 활성화 기여 △주민 주도 비중 △축제상품 개발 및 판매 △대표 프로그램(킬러 콘텐츠) △친환경 운영 △교육 프로그램 △홍보(영상·오디오, 디자인, 홈페이지, SNS 활용) △하이브리드 운영 등 13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최고상인 금상 수상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 27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열린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세계 축제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IFEA KOREA)가 국내 축제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올해 국내 4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 활성화 기여 △주민 주도 비중 △축제상품 개발 및 판매 △대표 프로그램(킬러 콘텐츠) △친환경 운영 △교육 프로그램 △홍보(영상·오디오, 디자인, 홈페이지, SNS 활용) △하이브리드 운영 등 13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진행돼 지역민의 참여도와 경제발전에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한 관람객 참여형 축제 대표 콘텐츠를 보강했다.
특히 원도심 내 전통시장에 축제장을 설치하고 유등과 국화전시 등 축제장 경관 개선 및 지역 내 외식산업전문기관(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특산물 활용 전국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축제장 먹거리 개발 운영, 지역기업 상생관 운영 등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지역활성화형 축제 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지역개발형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열린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역대 최다인 36만명의 관람객과 13억원의 축제장 매출 성과를 거뒀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좁고 가파른 골목에 3년 만의 인파…경찰·서울시도 도마
- '이태원 참사' 중고생 6명·교사 3명 사망…부상 학생 5명
- 김의겸이 쏘아올린 '尹·한동훈 술자리'…'역풍' 걱정도
- 할 말 많은 대통령실 앞 시민들…갖가지 사연 들어보니
- [강일홍의 클로즈업] '가짜뉴스 남발' 유튜버에 연예인들이 운다
- 강성·중도 정조준…與 당권주자, 다른 방식 존재감
- 이재용의 '뉴 삼성', 핵심 사업 '바이오' 고성장 기대감 커진다
- 이태원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민 아니어도 지원책 논의”
- "제발, 밀지 마세요!"...악몽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아비규환'
-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당시 '취임 100일' 홍보글 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