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 154명 전원 신원 확인…마지막 1명 40대 한국인 여성

이비슬 기자 2022. 10. 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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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가 사망자 154명 전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망자 성별은 남성 56명, 여성 98명이며 외국인이 25명이다.

전날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던 사망자 1명은 40대 후반 한국 국적 여성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꾸려 지방자치단체, 행사 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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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경찰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 인근 골목을 통제하고 있다. 2022.10.3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가 사망자 154명 전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망자 성별은 남성 56명, 여성 98명이며 외국인이 25명이다. 전날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던 사망자 1명은 40대 후반 한국 국적 여성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수사본부를 꾸려 지방자치단체, 행사 주최 측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책임 등을 살피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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