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내달 4~15일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 전시

김기태 기자 2022. 10.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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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내달 4~15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 전시를 개최한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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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 전시 포스터.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내달 4~15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 전시를 개최한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과학자와 예술가의 협업,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아티언스 대전 결과보고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년 차 참여예술가 8명(문규철, 박얼, 안효주, 염인화, 윤정원, 장인희, 전민제, 홍기원)이 2년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박사와 협업한 작품의 결실을 선보인다.

아티언스 대전은 기존 4개의 연구기관(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이어 올해 새롭게 2개 기관(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6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다양한 연구 주제를 제시해 새로운 시도, 실험 등을 위한 융복합 예술의 지평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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