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이태원 참사에 와인 출시 연기...“깊은 애도. 부상자 회복 기원”

강민선 2022. 10. 3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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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출신 사업가 탑(본명 최승현·사진)이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31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탑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와인 출시를 연기합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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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인스타그램 캡처
 
빅뱅 출신 사업가 탑(본명 최승현·사진)이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31일 탑은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담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빈다”며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부상 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탑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와인 출시를 연기합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할로윈 파티로 인해 약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154명으로 정부는 오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세계일보는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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