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관련 광주·전남 사망자 9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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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한 광주·전남 사망자가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2시 기준 광주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망자는 2명, 부모 등 연고가 광주에 있는 사망자는 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부모가 광주에 거주 중이어서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도 사망자로 중복 집계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31일) 오후 2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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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오늘(31일) 오후 2시 기준 광주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망자는 2명, 부모 등 연고가 광주에 있는 사망자는 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대는 90년대생 5명, 80년대생 1명, 70년대생 1명입니다.
성별은 남성 4명에 여성 3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자는 모두 3명입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부모가 광주에 거주 중이어서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도 사망자로 중복 집계하고 있습니다.
전남 사망자는 모두 20대 여성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31일) 오후 2시 기준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149명입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도 다수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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