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센디 이사진, 네이버 부사장 출신 최성호 합류

배민욱 2022. 10. 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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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는 운영조직을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대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검색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네이버의 쇼핑, 금융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을 총괄했다.

최 대표는 센디의 운영조직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서비스 기술개발 전략 수립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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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재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역임

[서울=뉴시스] 센디 이사진에 합류한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사진=센디 제공) 2022.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AI(인공지능)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는 운영조직을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대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검색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네이버의 쇼핑, 금융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을 총괄했다. 그는 LG전자에서도 약 8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센터장을 맡으며 공급망관리, 고객관리 등 오퍼레이션 전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그는 현재 벤처캐피털(VC)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로 국내외 성장잠재력이 큰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고 있다.

최 대표는 센디의 운영조직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서비스 기술개발 전략 수립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자문할 예정이다. 센디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서비스 중인 기술부터 고도화에 착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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