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아내 김정임 "이태원 참사 안타까워…순간 잠이 든 나, 한심하고 죄스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정임은 지난 30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젯밤 뉴스에 너무나 놀란 가슴 부여잡고 뉴스를 밤새 보면서 더 이상 참담한 소식은 거기까지 이기를 기도하다 저도 모르게 순간 잠이 들었다고 눈을 떴는데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는 숫자에 심장이 멎는거처럼 주먹으로 제 가슴을 쳤습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전 야구선수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정임은 지난 30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젯밤 뉴스에 너무나 놀란 가슴 부여잡고 뉴스를 밤새 보면서 더 이상 참담한 소식은 거기까지 이기를 기도하다 저도 모르게 순간 잠이 들었다고 눈을 떴는데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는 숫자에 심장이 멎는거처럼 주먹으로 제 가슴을 쳤습니다"고 덧붙였다.
김정임은 "잠이 든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도 그 순간에 잠이 든 제가 한심하고 죄스러웠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 이후에 모든 사상자가 무사하시길 기도합니다"고 했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스트로 라키·박보연 열애 의혹, 공동 작사 참여 이야기도 | 텐아시아
- 김선호, 팬미팅 티켓팅 일정 연기 "이태원 참사 애도" | 텐아시아
- 르세라핌 사쿠라, 직장인들이 참고하기 좋은 출근룩 OOTD | 텐아시아
- 이청아 "이태원 참사, 수시로 황망한 마음…" 깊은 애도 | 텐아시아
- '전진♥' 류이서, 돋보이는 연예인급 미모...이제는 셀럽이네 | 텐아시아
- 버리는 카드인 줄 알았는데…해외서 터진 '조립식 가족', 시청률 상승세 탔다 [TEN스타필드] | 텐
- 제2의 이강인 탄생할까…'불꽃소녀FC' 이동국 감독, U-7 유소녀 축구단 설립 | 텐아시아
- 김태우, 방심하다 뒤통수 맞았다…"반성하게 돼" ('대학가요제')[종합] | 텐아시아
- CJ ENM VS 음저협, 이대로 남탓만 하다간 문체부 중재도 무용지물 [TEN스타필드] | 텐아시아
- '조혜원♥' 이장우, 결혼식 앞두고 청천벽력…다리 풀려 주저앉아 울상('나혼산')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