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충격 속 애도…"한국인들과 함께 하겠다"

[EBS 뉴스12]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각국 정상부터 일반인까지 슬픔과 관심을 표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서울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면서 "우리는 한국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부상자들이 조속히 쾌유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일본 등 각국 정상들도 애도와 위로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해외 동포들도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내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추모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