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사상자 혐오발언·자극적장면 공유 절대 자제 부탁"

보도국 2022. 10. 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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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일부에서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사상자 혐오 발언이나 허위·조작 정보, 자극적 사고 장면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절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사망자 154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신원 확인이 마무리됐다며 이제는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시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가족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덕수 #이태원_참사 #중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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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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