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은 단 2G’ 키움이 바라는 기적, 속전속결로 홈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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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축포를 터트리려면 속전속결이 답이다.
기적의 '업셋'으로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까지 오른 키움 히어로즈가 마지막 무대를 남겨놓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KS까지 가을의 주인공인 '영웅'들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4전승 우승이다.
정규시즌 1위는 1·2·5·6·7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PO를 거쳐 KS에 오른 팀은 3·4차전만 안방에서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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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업셋’으로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까지 오른 키움 히어로즈가 마지막 무대를 남겨놓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준PO)부터 KS까지 가을의 주인공인 ‘영웅’들이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4전승 우승이다.
KBO는 2020년부터 KS 홈·원정 경기수를 조정했다. 정규시즌 1위는 1·2·5·6·7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PO를 거쳐 KS에 오른 팀은 3·4차전만 안방에서 열 수 있다.
기존에는 잠실 중립구장 경기가 사라진 2016년부터 정규시즌 1위가 홈구장에서 1·2·6·7차전을 치렀다. PO를 통해 KS에 진출한 팀은 3·4·5차전을 안방에서 펼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방식에선 정규시즌 1위가 홈구장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확률이 떨어졌다. 실제로 2016년 우승팀 두산 베어스는 당시 마산구장, 2017년 우승팀 KIA 타이거즈는 잠실구장, 2019년 우승팀 두산은 고척돔에서 KS를 끝냈다.
변경된 KS 방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팬들에게 선보여지지 못했다. 2년 연속 KS는 중립구장인 고척돔에서 열렸다.
홈경기를 2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키움으로선 원정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뒤 3·4차전이 벌어질 고척돔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정규시즌 1위 SSG를 4승무패로 누르는 것은 쉽지 않지만, 홈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안기려면 속전속결만이 영웅들이 원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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