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 제35차 아시아원격교육협의회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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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차 아시아원격교육협의회(AAOU)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최초의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팬데믹 시대에 원격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20년 만에 AAOU 총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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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5차 아시아원격교육협의회(AAOU)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AAOU는 아시아 지역의 원격대학 관련 기관이 원격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자원을 교류하는 장이다. 1987년 처음 설립됐다. 아시아 각국의 총 61개 대학과 교육 관련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방송대는 창립 멤버로 현재 이사회 회원도 맡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원격대학의 새로운 노정(Opening a New Path to Open Universities: Responding to Global Issues)’을 주제로 열린다. 회장교인 인도네시아, 이사교인 필리핀을 포함해 중국, 일본, 인도 등 총 19개국의 AAOU 회원교 및 개방대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 최초의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팬데믹 시대에 원격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20년 만에 AAOU 총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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