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KS도 치어리더 미운영 등 추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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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참사에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KBO는 지난 29일(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안타깝게도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사고의 희생자 분들을 애도하고 유가족 및 많은 상처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며 한국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또 31일 SSG 랜더스 필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구단 안전 관리 책임자와 함께 회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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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참사에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KBO는 지난 29일(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안타깝게도 발생한 대규모 인명 사고의 희생자 분들을 애도하고 유가족 및 많은 상처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며 한국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단 11월 1일(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은 경기 시작 전 모든 선수들이 관중과 묵념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또 국가 애도 기간인 1~4차전 동안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은 모자 왼쪽에 애도 리본을 부착해 희생자 분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1~4차전은 시구가 없고 사전 행사도 최소화한다.
응원단 역시 응원단장이 관중의 안전한 관람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치어리더는 운영되지 않으며, 엠프 및 축포도 사용되지 않는다.
KBO는 또 31일 SSG 랜더스 필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구단 안전 관리 책임자와 함께 회의를 진행한다. 관중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경기장 내부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어 KBO는 "경기장 안전 요원을 증원해 경기장에서 퇴장 시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며 파울 타구 등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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