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금강송 향기 품은‘울진 사과’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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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군에 따르면 울진 사과는 2015년 지역 특화 과수 선도 농가 육성 시범을 시작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화 과수인 사과의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사과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데 기술 과 행정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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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은 금강송 향기를 품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울진 사과’가 본격출하 되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울진 사과는 2015년 지역 특화 과수 선도 농가 육성 시범을 시작했다.
현재 20여 농가의 13ha 규모로 조성돼 있으면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며, 일명‘황금 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비롯해 고당도의 감홍 품종 등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울진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화 과수인 사과의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풍 피해, 개화기 저온 등 빈번한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방열 순환팬, 미세 살수장치 등을 보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사과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데 기술 과 행정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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