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연대 출신’ 子 결혼 걱정? 강석우 “난 언제쯤 손주 보려나∼”

강민선 2022. 10. 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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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석우가 자녀를 언급하며 손주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에는 강석우가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할아버지가 "77세"라고 답하자 강석우는 "손주가 좀 늦으셨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석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991년생인 아들 강준영은 지난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아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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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강석우의 종점여행'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강석우가 자녀를 언급하며 손주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N ‘강석우의 종점여행’에는 강석우가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우는 메밀꽃밭을 본 뒤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 한 가족에게 인사를 건넨 강석우는 어린 손녀의 손을 꼭 잡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올해 연세는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이어 할아버지가 “77세”라고 답하자 강석우는 “손주가 좀 늦으셨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 저런 아이들 보면 난 언제 손주를 만나려나”라며 “아들, 딸은 시집 갈 생각, 장가 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 10년 안에는 보겠지 싶어서 저분 연세가 몇인가 여쭤본 것”이라고 질문의 의도를 밝혔다.

이후 노부부가 운영하는 한 식당을 찾은 강석우는 할머니의 말을 잘 들어주는 할아버지의 스윗한 모습에 “아내를 위해 성실한 남편이시다. 좋은 남편이시죠?”라며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마누라가 말을 안 듣는다”고 농담했다.

한편 강석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991년생인 아들 강준영은 지난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아 연세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1995년생인 딸 강다은은 현재 배우 활동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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