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공동직장보육시설 신규 원아 모집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광교테크노밸리 공동직장보육시설 협의체의 대표사업주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광교테크노밸리 공동직장보육시설 2023년 신규 원아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과원은 광교테크노밸리 내 직장인들의 자녀 양육 문제를 지원하고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현재 '광교테크노밸리 어린이집(41명 정원, 2011년 개원)'과 '광교키즈드림 어린이집(108명 정원, 2017년 개원)' 총 2곳의 공동직장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두 곳의 보육시설 모두 최신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 보육기관(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운영하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높다.

특히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은 광교키즈드림 어린이집은 내?외부 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원아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인근 불법주차 정비 및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후에도 자체 개발한 문진표 앱을 통해 보육원아들의 건강상태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정규보육 프로그램 외 미래 역량을 키우는 연? ?별 특성화 프로그램 및 자체 교육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아들의 발달을 위한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근로 보험에 가입된 광교테크노밸리 및 인근지역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 자녀로 만 0세 ~ 만 5세 원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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