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팬미팅 티켓 오픈·‘더 패뷸러스’ 공개, 이태원 참사 여파로 잠정 연기(공식)

‘더 패뷸러스’ 공개 김선호 팬미팅 예매 일정 연기 사진=킹콩 by 스타쉽, SM엔터테인먼트, MBC

‘더 패뷸러스’의 공개와 배우 김선호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됐다.

넷플릭스 측은 31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11월 2일(수)로 예정됐던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4일로 정해졌던 공개일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 제작발표회와 작품 공개 일정은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9일 발생한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금일(10월 3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김선호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예매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대형 압사 참사에서 인명피해는 이날 기준 사망자 154명, 부상자 149명으로 총 303명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