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 설치…‘전북 연고자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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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전라북도가 도청 대공연장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 가운데 지금까지 전북 연고자는 모두 7명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전북 도민이고 다른 6명은 전북 출신으로 유족이 도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하는 긴급 상황 대책반을 꾸려 안전 점검과 복무 관리, 유가족 대응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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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전라북도가 도청 대공연장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참사 관련 사망자 가운데 지금까지 전북 연고자는 모두 7명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전북 도민이고 다른 6명은 전북 출신으로 유족이 도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지사를 총괄 단장으로 하는 긴급 상황 대책반을 꾸려 안전 점검과 복무 관리, 유가족 대응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별로 예정된 축제 11건에 대해 축소 또는 취소 검토를 요청하고 콘서트 등 민간 주도 행사는 안전 요원 배치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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