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카타르 월드컵 최고의 유니폼은 일본 대표팀 홈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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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이 다음달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32개국 유니폼 중 최고라는 평가를 얻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32개 출전국의 유니폼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톱 10'을 선정했다.
매체는 개성과 멋진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정했는데, 일본의 파란색 홈 유니폼이 으뜸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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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유니폼이 다음달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서는 32개국 유니폼 중 최고라는 평가를 얻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32개 출전국의 유니폼 중 가장 눈길을 끄는 '톱 10'을 선정했다.
매체는 개성과 멋진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정했는데, 일본의 파란색 홈 유니폼이 으뜸으로 뽑혔다.
데일리 메일은 "많은 팀들이 축구 유니폼 상의에 선을 넣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유니폼을 제작한 아디다스는 일본의 오리가미(종이접기) 디자인을 통해 이를 살렸다"며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이 신선하다. 여기에 빨간색도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일본은 독일, 스페인과 한 조에 속해 생존하기 쉽지 않겠지만 그들이 경기를 하면 유니폼 판매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위는 멕시코의 원정 유니폼이 선정됐고, 3위는 잉글랜드 원정, 4위는 프랑스 원정, 5위는 브라질 홈 유니폼이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는 차례로 크로아티아 홈, 에콰도르 원정, 벨기에 홈, 네덜란드 홈, 덴마크 홈 유니폼이 뽑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은 10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한국과 경쟁하는 H조의 가나, 우루과이, 포르투갈의 유니폼도 유니폼 순위 톱 10에서 빠졌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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