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압사사고 합동분향소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

2022. 10. 3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31일 오전 전북도청 1층 공연장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일반 도민들의 조문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주요 간부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합동분향소에는 영정사진과 위패를 생략하고 분향소 입구에 조문록을 비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합동분향소가 31일 오후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청 간부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전북도
▲서울 이태원 압사 사고 합동분향소가 31일 오후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전북도청 간부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31일 오전 전북도청 1층 공연장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일반 도민들의 조문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조봉업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청 주요 간부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합동분향소에는 영정사진과 위패를 생략하고 분향소 입구에 조문록을 비치했다.

한편 정부는 다음달 5일까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전북도와 도내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김대홍 기자(=전북)(95minkyo@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